부모의 사랑
생각 중독인가보다. 최근에 '사랑'에 꽂혔다.모든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나는 부모는 아니지만언젠간 부모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나는 좋은 자식이 아니다.어느 부분에선 좋은 자식일 수 있지만.? 자식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배 아파 낳은 자식은 그냥 하나의 '인간'이다.(이 '인간'이 '사람'이 되는 것은 나와 내 짝과 세상과 우리 자식의 몫이겠고.) 나는 하나의 '인간'을 이 세상에 낳고이 세상의 규칙을 먼저 태어난 사람으로써 알려주고그리고 세상에 내보내는 것이 끝인 그런 관계가 부모와 자식일 것 같다. 근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내 짝의 사랑인 것 같다. 내가 내 짝을 사랑해야 그 사랑을 자식이 배우고 자식도 그 사랑을 베풀 수 있게되고 또 자..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