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한달살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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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한달살이] 밥 찾아 외출
아프다.. (저 사진 찍은 날 상태)그래도 뭔가 집에만 있기 아깝고 밥이라도 먹고싶어서 외출하였다. 이슈트반 성당 앞에 맛있다는 레스토랑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나섰다.미쳤었나보다..머리가 아주 조금 덜 말랐었는데 ㅎㅎ 나는 감기 나을 자격이 없는 것 같다.. 길에 관광객이 매우 많았다.정류장을 너무 먼 곳에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오페라 하우스프다.. (저 사진 찍은 날 상태) 그래도 뭔가 집에만 있기 아깝고 밥이라도 먹고싶어서 외출하였다. 헝가리 오페라하우스이슈트반 성당 앞에 맛있다는 레스토랑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나섰다. 미쳤었나보다.. 머리가 덜 말랐었는데 ㅎㅎ 나는 감기 나을 자격이 없는 것 같다.. 길에 관광객이 매우 많았다. 정류장을 너무 먼 곳에 내려서 한참..
2024.12.09 -
[헝가리 한달살이] 대충 먹는 것들.
새벽에 일하고아침에 배가 고파서 뭘 먹다보니식당에 갈 수 없다.그리고 식당에 갈 돈을 사실 아껴서 나중에 여행에 쓰려고 하는 중이다.그래서 마트서 사다 먹은 것들 대충! 사과, 사과 종류가 은근 다양하다.근데 마트 과일 신선도가 썩 좋지는 않음.. 겨울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사과는 한국과 매우 유사한 맛이다.이 초록사과는 선택에 실패했다.가루사과였음.. ㅎㅎ 신선한 것 샀으면 맜있었을 것 같다.빵 이름은 다 모른다 ㅎㅎ 근데 마트마다 팔고 있는 이런초승달 모양 빵 이유는 모르지만 양 요거트에 같이 있는 것 보니뭔가 그쪽 사연이 있는 빵 아닐까.내가 사는 마트에서 사는 이 초승달 빵은 빠삭빠삭말린 빵 맛이다. 고소하고 맛있다.이런 종류의 빵은 정말 저렴하다.이건 역앞 몰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구매한 ..
2024.12.09 -
[헝가리 한달살이] 성 이슈트반 성당 크리스마스마켓
유튜브에서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으면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내 로망 중 하나였다. 오늘은 점심 먹을 겸 성 이슈트반 성당 근처 크리스마스마켓에 가보기로 했다. 오늘의 알게된 것- 삼선 같은 것 찾기 매우 힘듦. miniso 나 decathlon 에 가면 많다.- 크리스마스마켓은 유튜브 배경이 더 예쁘다 다음엔 야경도 도전해봐야겠다.- 크리스마스마켓은 바가지가 장난 없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마켓은 거의 only card 이다.- 성 이슈트반성당은 유료이다.- 성 이슈트반성당 오르간 연주회도 한다.- ATM 에서 유로와 헝가리 포린트를 출금할 수 있다. 여행와서 도보로 여기 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것을 참 좋아한다.한 달 패스를 끊었음에도 불구하고걸어서 20분 거리라는 성당까지..
2024.11.28 -
한달살기 계획
계획은 그러하다.헝가리에서 한달살기(업체끼고)나머지 약 2주간은 엄마와 여행 나는 소극적인 인간이라헝가리에서 빵이나 사먹고 산책이나 해도 대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으로 혼자 해외에 오래 있어본다.. 걱정 반 설렘 반.. 유럽에 가기 어려워 간 김에 스페인도 가고 뭐! 그러려고 했는데욕심을 후두둑 털어 버리고엄마도 가니까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정도 비벼보려고 한다. 좋아! 가봅시다요! 영어도 못하는데 잘 할 수 있겠지?영어권은 아니지만..걱정 된다리... 그래도 갤럭시 z flip 6 AI 통역과 함께... 가보자!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