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한달살이] 헤어 드라이어를 찾아서....
2024. 12. 9. 20:58ㆍ한달살기/헝가리_체코_오스트리아
숙소가 아무리 덥고 건조해도
머리를 못 말려서 감기가 심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헤어 드라이어를 찾아 나섰다..
ㅠㅠㅠ 내 돈....
뉴가티역 뒤에 있는 큰 쇼핑몰 westend로 가보기로 했다.
추가내용..ㅋㅋㅋ
Rossmann에서 더 저렴한거 오늘 발견...
로스만에 드라이어도판다.
https://maps.app.goo.gl/JCnMkWH3RQQUGNcY7

여기는 영화관도 있고 익숙한 매장들이 많았다.
집 역 근처에 있는 corvin plaza 보다 훨씬 크긴 했으나..
다이슨 광고는 많은데 그냥 싸구려 드라이어를 찾기 힘들었다..
배나 채우자 하고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케밥집에서 정확히 뭔지 모르는 메뉴를 주문했다.
3번 임;.. =)


와 ㅋㅋ 대박짜다.
여기 와서 사먹은 음식은 다 짠거 같ㄷ...
빵 빼고..
감튀는 맛있었음..
나름 먹을만 했는데 너무 짰다.. =)
결국 집 근처 corvin plaza로 다시 복귀..ㅋㅋㅋ
여기 MÜLLER
에 가면 어지간한 물건 다 있다. 초콜렛, 과자, 화장품, 세제, 장난감 까지 다 있는 뮐러? 다.

제일 저렴한 것보다 한 단계 위에것 구입.. ㅠㅠ
5890포린트 = 약 21,000원이다.
내 돈.. 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난다..
근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서 만족..
여기에 고데기랑 이것저것 다 있다.

집 가는 길에 하늘이 뭔가 예뻐서 찍었다.
이제 그만 오들거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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