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 오뚜기 분식
시골 살 때는 다리만 건너면 충주였다. 수안보온천에 엄마랑 종종간다. 가면 무조건 삼정면옥 냉면인데 이번엔 또간집의 영향으로 .... 홍보맨을 믿고 오뚜기분식에 가기로 했다. 자유시장주차장으로 가서 뒤편으로 넘어가서 우회전하면 바로 보인다. 두둥............ 웨이팅이 보통 30분은 있다는 말에 긴장하고 11시쯤 도착하게 갔는데 자리 매우 많았다. 바로 입장 메뉴는 쫄면/ 매운쫄면/ 떡볶이/ 물어묵/ 김밥(기본 2줄) 물어묵은 어묵 많이 주는 어묵국인데 기본으로 어묵 두 조각 들어간 어묵국 제공된다. 떡볶이는 긴 떡과 꼬지에 꽂힌 양념 어묵이 같이 나옴! 엄마랑 나는 쫄면 곱빼기, 떡볶이, 김밥.... 주문 양이 엄청 많진 않아서 괜찮.. 았는데 옆에 남자 두분도 그냥 보통 쫄면 시켜서 ㅋㅋㅋ 돼..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