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언제부터 하기 힘들어 진 걸까 희망갖고 기대하는 것도 언제부터 기대할 때마다 보란듯이 박살나는 걸까 언제쯤 행복해 질 수 있을까? 매일 묻지만 행복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뽀얗게 먼지가 쌓여 흐릿해진 그것을 내가 먼지도 거두고 닦아줘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 그게 힘들다. 차분하고 친절하게 특히 나 자신에게 친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