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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한달살이] 주말 마켓, gozsdu / szimpler kert / karavan
컨디션이 많이 나아져서오늘은 외식을 하고 싶다.일요일에 문 연다는 szimpler kert 마켓하고 검색하다가 발견한 Gozsdu에 가보기로 한다.또 거리도 비슷하다.https://maps.app.goo.gl/jQpaB4yYessQnDVY7 Gozsdu Weekend Market · Budapest, Király u. 13, 1075 헝가리★★★★☆ · 벼룩시장www.google.comhttps://maps.app.goo.gl/jmidCVYuFZUHefQM9 Szimpla Kert · Budapest, Kazinczy u. 14, 1075 헝가리★★★★★ · 호프/생맥주집www.google.comkaravan은 푸드트럭 모아놓은 곳인데 szimpler kert 바로 옆에 있다. 가는 중 다른 걸 탔어야했..
2024.12.09 -
[헝가리 한달살이] 헝가리 감기약
감기 장기전으로 인한.. 감기약 종류약국표시는 초록색 십자가 모양이라 알아보기 쉽다. Gyógyszertár 이게 헝가리 말로 약국이다. 약은 4~5천포린트로 꽤.. 비싼 편인데 많이 들어있다.감기약 달라고 하면 제일 먼저 주는 것. 테라플루와 같은 레몬차 처럼 타먹는 형이다.약 맛 은근 나서 먹다보면.. 씁쓸하다.효과는 잘 모르겠다.이거 사고 남으면 골아픈데 했는데.. . ㅎㅎ 다 먹고도 모자랐다. =)10봉 들어있다. 다음 들어간 약국서... 내가 네오시트란보고 좀 꿍... 하니까 약사분이 세 가지 약을 보여줫다.네오시트란,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이라고 했다.약이 잘 안들고 몸이 아파서 진통제를 몇알 같이 먹었어서 이부프로펜이 뭔가 엄청 반가워서 이것으로 구매효과 좋았다. 감기 끝물이어서 그런지..
2024.12.09 -
[헝가리 한달살이] 헤어 드라이어를 찾아서....
숙소가 아무리 덥고 건조해도머리를 못 말려서 감기가 심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헤어 드라이어를 찾아 나섰다..ㅠㅠㅠ 내 돈....뉴가티역 뒤에 있는 큰 쇼핑몰 westend로 가보기로 했다.추가내용..ㅋㅋㅋ Rossmann에서 더 저렴한거 오늘 발견...로스만에 드라이어도판다.https://maps.app.goo.gl/JCnMkWH3RQQUGNcY7 여기는 영화관도 있고 익숙한 매장들이 많았다.집 역 근처에 있는 corvin plaza 보다 훨씬 크긴 했으나..다이슨 광고는 많은데 그냥 싸구려 드라이어를 찾기 힘들었다..배나 채우자 하고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케밥집에서 정확히 뭔지 모르는 메뉴를 주문했다.3번 임;.. =)와 ㅋㅋ 대박짜다.여기 와서 사먹은 음식은 다 짠거 같ㄷ...빵 빼고.. 감..
2024.12.09 -
[헝가리 한달살이] 국회의사당 근처 떠돌기
오늘도 환자는그냥 나와봅니다.뭔가 오늘 목적이.. 일단 목적은 감기약을 새로 사는 것이었다. 근데 멀리 가서 약도 사고 카페도 가봐야지 하고나섰는데 길을 잘못들었다.그래서 그 김에 국회의사당 가봐야지 하고 가는 길이다.여기는 좀 더 조용하다.강변 공원이고 그런데뭔가 사람이 더 없다.복닥존을 벗어났나보다.국회의사당으로 가는 2/ 23 트램을 타려고 간다.이 트램은 뭔가 더 앤틱한 느낌이다.https://maps.app.goo.gl/HqzBW8a9fXKhLDuR7 국회의사당 · Budapest, Kossuth Lajos tér 1-3, 1055 헝가리★★★★★ · 관공서www.google.com 국회의사당앞엔 단체 관광객이 엄청 많다.온갖 언어여서 귀동냥은 실패했다.사실 영어도 잘 못... =)이쁘긴하다...
2024.12.09 -
[헝가리 한달살이] 밥 찾아 외출
아프다.. (저 사진 찍은 날 상태)그래도 뭔가 집에만 있기 아깝고 밥이라도 먹고싶어서 외출하였다. 이슈트반 성당 앞에 맛있다는 레스토랑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나섰다.미쳤었나보다..머리가 아주 조금 덜 말랐었는데 ㅎㅎ 나는 감기 나을 자격이 없는 것 같다.. 길에 관광객이 매우 많았다.정류장을 너무 먼 곳에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오페라 하우스프다.. (저 사진 찍은 날 상태) 그래도 뭔가 집에만 있기 아깝고 밥이라도 먹고싶어서 외출하였다. 헝가리 오페라하우스이슈트반 성당 앞에 맛있다는 레스토랑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나섰다. 미쳤었나보다.. 머리가 덜 말랐었는데 ㅎㅎ 나는 감기 나을 자격이 없는 것 같다.. 길에 관광객이 매우 많았다. 정류장을 너무 먼 곳에 내려서 한참..
2024.12.09 -
[헝가리 한달살이] 대충 먹는 것들.
새벽에 일하고아침에 배가 고파서 뭘 먹다보니식당에 갈 수 없다.그리고 식당에 갈 돈을 사실 아껴서 나중에 여행에 쓰려고 하는 중이다.그래서 마트서 사다 먹은 것들 대충! 사과, 사과 종류가 은근 다양하다.근데 마트 과일 신선도가 썩 좋지는 않음.. 겨울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사과는 한국과 매우 유사한 맛이다.이 초록사과는 선택에 실패했다.가루사과였음.. ㅎㅎ 신선한 것 샀으면 맜있었을 것 같다.빵 이름은 다 모른다 ㅎㅎ 근데 마트마다 팔고 있는 이런초승달 모양 빵 이유는 모르지만 양 요거트에 같이 있는 것 보니뭔가 그쪽 사연이 있는 빵 아닐까.내가 사는 마트에서 사는 이 초승달 빵은 빠삭빠삭말린 빵 맛이다. 고소하고 맛있다.이런 종류의 빵은 정말 저렴하다.이건 역앞 몰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구매한 ..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