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생각하기(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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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준비
아쉽지만 내 갈 길 찾아 떠날 때도 온다. 앞으로 6개월쯤? 퐈이팅이다. 허투루쓰지말자 시간들.. 지금이 제일 좋은 기회일거야.
2022.12.26 -
? 달면 삼키고 쓰면 입에 넣지도 않는다.
얽혀서 복잡해지는 것은 싫은데 얽히지 않아서 손해보는 것도 싫다. 책임은 지지 않고 권리만 주장한다.
2022.12.06 -
이해 안 해주니 편하다.
이해가 안 된다면 이해 안 하면 된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나도 나만의 세상이 너무 강해진 것 같다. 일반적인 사회적 눈으로 보았을 때 나는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다. 사람을 사귀면 나는 이렇다 저렇다 이해시키는게 너무 힘들다. 예전엔 나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맘대로 생각하게 내버려둔다. 그래서 오해도 많이 받기도하지만 설명하기 너무 힘들다. 사회 활동에 너무 많은 에너지가 사용된다. 혼자다니는 것이 편해졌다. 근데 나는 본래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라 혼자 다니면 쓸쓸하기도 하다. 그래서 날 이해 안해주는 사람이랑 빨리 가까워지는 것 같다. 날 이해 안해주고 날 그대로 봐주는 사람들 말이다. 타인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해라는 것은 결국 객관성을 잃는 행..
2022.12.04 -
마음 편하게
happiness 매일 아침 눈뜰 때마다 설렌다. 내가 가는 곳마다 웃음꽃이 핀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서 행복하다. improvement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다.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다. 나는 언제나 발전하고 있다.
2022.11.30 -
손바닥 뒤집기
생각의 전환이란 손바닥 뒤집기 처럼 엄청 간단한 일이다. 근데 세상 무거운 것이 내 손바닥이다. 생각의 전환은 의외로 간단했다. 아직도 암울한 생각이 나를 짓눌러 몸은 아직 움직이기 쉽지 않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니 내 삶도 그렇게 암울 한 것 같지 않아서 조금 용기가 난다.
202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