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90)
-
영남알프스 완등 기념 메달 수령
드디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물품 수령 안내 공지가 나왔다-!! 잘 안 보임... =) 일단 내용을 붙이면 어플에서 인증번호대로 수령신청을 하면된다. 신청하면서 수령일을 지정-! 수령일에 신분증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고 한다. 우편으로 받을 사람은 9월 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고 하는데 뭔가 =)... 그냥 패스될까봐 무섭구만? 일단 드디어 -! 메달안내가-!! 기대된다-!!
2024.06.07 -
원주 '목수의 진달래'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궜던..목수의 진달래에 다녀왔다.가는데만 가는 내가 핫플에 가다니...-!😁봄엔 진달래가 엄청 피는 곳인데나는 철쭉도 다 져버린 봄의 마지막에 갔다.친구랑 오랜만에 둘이 밥먹으러-!길은 조금 찾기 힘들었다. 횡성으로 가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횡성가기 전에 빠져서 건물 보이는 쪽이라고 좌회전 하지말고 우회전해서 가야한다.그럼 바로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주차장까지 올라가는 길이 차 한 대만 다닐 수 있어서 조금 불편했다.안쪽으로 주차장이 더 있어서 쭉 들어가면 된다.바깥 주차장에서 기다릴 필요는 없다.안은 매우 혼잡했다..친구랑 도착했을땐 가족끼리 많이 와서넓은 테이블 잡기가 힘들었고 2인 앉을 자리는 쉽게 잡을 수 있었다.엄청 울리는 씨끄러운 공간이다.음료뿐만 아니라 피자, 파스..
2024.06.03 -
스타벅스 2024 여름 프리퀀시
항상 동생(우리집 유일 E)생일 지나면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가 시작된다.근데 올해 우비를 준다니...요즘 개 산책 할 때 입는 우비가(무려 2018년 평창올림픽 우비)너무 더러워지고 낡아서 슬퍼지고 있었는데 무조건 달려가기로 했다.헌터콜라보로 우산하고 우비 그리고 투웨이 파우치를 준다.레디백 받았던 경력으로오픈하자마자 에스프레소 14잔을 담을 텀블러와3잔의 블렌디드를 주문이번에 나온 시즌음료들이 저칼로리라 죄책감이 덜하다.완성-!!증정품 예약 방식으로 완성 후 최소 1일 이후에 예약했던거 같아서집으로 그냥 돌아왔는데...가능 날짜가 오늘만 나와서..오늘 저녁에 또 방문하였다. =)여튼 드디어 우비를 갈아 치워서 매우 행복하다.순간 우비가 작을까봐 걱정이되었는데..기장이 짧지는 않다.매우 작고 가볍다.그래..
2024.05.17 -
원주 '함흥면옥'
오래된 가게라 몇년만에 갔다는 말을 할 수 있다. 진짜 오래된 냉면집 함흥면옥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바로 있는 꽤 유명한 맛집이다. 한 여름에는 대기 필수인 집. 냉면 한 그릇에 9000원이다. 예전엔 엄청 저렴했는데! 여기 가면 회냉면과 메밀전을 먹어줘야한다. 옛날엔 플라스틱 그릇에 회 한 가득 담겨 있었는데지금은 여느 냉면집과 비슷해졌다. 깔끔한 맛이 생겼지만 예전 맛이 그리웠음! 메밀전 예전에 3000원이었는데 사이즈가 더 커지고 5000원이 되었다! 오징어도 들어있고 회냉면을 싸먹으면 ...감동의 맛이다. 여기는 회가 막 숭덩숭덩 썰려있고 그래서 맛있었는데맛이 좀 더 현대화 되었다. 역시 ... 여기는 회냉면을 먹어야한다.엄마는 오랜만에 물냉면을 주문!하지만 나와 엄마는 회를 두 그릇 시켰..
2024.05.14 -
제주 '성산일출봉'
고딩 때 가보고 안가본 일출봉!숙소에서 거리가 꽤 있었는데꼭 성산에 있는 칠돈가에 가야한다는 일행덕분에 오랜만에 가보기로 했다. 코스:일출봉 입구 > 정상 > 입구정상에 가려면 입장료 있음(성인 5,000)해안가 따라 걷는 길은 무료 총 소요시간:1시간 이내 주차:성산일출봉 주차장(매우 넓음 근데 차도 매우 많음!)고등학교 때 별로 힘들지 않게 일출봉에 올라갔던 기억이 있고오랜만에 그 내부가 오랜만에 보고싶어서정상에 가기로 했다. 정상에 가려면 표를 사야하고 그냥 아래 해안길만 걸으면 무료이다. 사람이 매우 많다. 돌 계단으로 쭉 이어져 있어 오르는 데 힘들지 않다. 중간 중간 전망대 겸 휴식 할 공간도 매우 충분하다. 돌아보면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 저 멀리 오름들과 한라산 까지! 식물들도 아름답다..
2024.05.10 -
원주 '여지원'
원주 여지원예지헌이 짬뽕으로 유명해서예지헌 인줄 알았으나옛 소방서 뒤에 있는 여지원이다. 영업시간:11시 오픈15~17시 브레이크타임19:20 라스트 오더브레이크타임 끝나기 한 10분 전이었나도착해서 앉아있어도 되냐고 물어보니주방장이 부담스러워 한다하여삥삥돌다가 좀 늦게 들어갔는데...마지막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이 날 손이 부족하다했나음식을 거의 40분 만에 받았다..거기다가 숙주탕수육은 금방 재료소진으로 끝나버렸던...그래도 탕수육이 맛있어서 늦은게아무일도 아닌 것이 되었다.고추 하나도 안 거슬리고유린기 스타일의 탕수육이다.새콤달콤한 소스-!짬뽕은 국물 약간 그 삼계탕 약재 맛..사장님이 국물은 꼭 다 먹으라고 하시는데배불러서 .. 남겼습니다.또 먹으러 가야겠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