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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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한달살이] 중국동방항공
11월 출발항공권은 11월과 3월이 저렴하다고 하다. 부다페스트까지 대한항공 직항도 70만원이었다. 근데 인천 > 상하이 (6시간) > 부다페스트 항공권이 무려...28만원이면.. 나는 이것을 사야한다고 생각했다. '중.국.동.방.항.공' 기내에서 냄새난다.기내식 못먹는다.승무원들 영어 못한다.(이건 나도 못해서 상관 없음) 이런 리뷰도 많았지만..꽤 괜찮은 리뷰도 많았고 그리고 30만원인데 개꿀아닌가! 모험을 시작하기로 했다. 수하물도 연결해줘서 찾을 필요도 없고짐도 28kg 2개 까지 수하물로 부칠 수 있다.완전 좋잖으....나 같이 처음 혼자 먼 곳 가는 자에게는 좋은 조건이었다.(가격이..) 친절한 체크인! 을 마치고내려서 보여주라는 경유 스티커를 한 장 받아서 탑승하러간다! 이 날은 중국동방항..
2024.11.25 -
[크리스마스 로망] 출발
크리스마스시즌에 뉴욕가기크리스마스시즌레 해외 카페에 앉아서 차 마시기나는 크리스마스를 너무 좋아한다.여름 끝날때부터 캐롤을 듣는 나에게는 그런 삶의 원동력 같은 크리스마스 로망들이 있다.따뜻한 집에서 내 가족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그런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나의 삶의 큰 힘이 되어 주었다.그 중에서도 꼭 해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아주 진득한 그런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드디어 -!실행에 옮겨본다.연말을 헝가리에서 보내기로 했다.걱정이 더 크지만 그리고 겁쟁이라 맥도날드밖에 안갈거 같기도 하지만그냥 크리스마스분위기 가득한 동유럽에서 산책하기만해도 너무 행복할것 같다.경유 때문에 중국에서 4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지만무섭고 설레인다.해외 혼자 처음 나가봄... >
2024.11.23 -
디지털 노마드 쥬위 서브모니터 사용리뷰!
한달살기 도전하는데 사실 나는 가서 일을 해야한다 =)... 이것이 바로 요즘 유명하는 디지털 노마드?! 노트북 하나로는 일하기 너무 힘들기 때문에 포터블 모니터를 구매하기로 했다. LG에서만 나왔는 줄 알았는데! ㅎㅎ 생각보다 많은 포터블 모니터가 있었다. 계속 구경하면서 기계를 잘 모르므로 리뷰에 많이 의지하는데 화질... 이 별로다 등의 리뷰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내가 중요한게 뭔가 생각해보니 무게.. 무게... 그리고 커야 좋지 않나? 했는데 너무 크면 이걸 수하물에 넣을 수도 없고.. 해서 16~17인치 이내로 그리고 가벼운 것으로 고르기로 해서 세 개의 모델을 후보로 정하였다. 쥬위한성LG 그램뷰 2세대가격158,000379,000359,000사이즈16인치 (354*238*3.5)17인치(..
2024.11.15 -
'스카이스캐너' 티켓 구매 하기
유명한 스카이 스캐너 어플로 티켓을 구매할 계획이었다. 네이버 항공권으로 구매하려다가 스카이스캐너에서 확인했는데 두 곳 모두 비교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항공권, 호텔, 렌터카도 예약 가능하다. 항공권 클릭(포스팅은 그냥 하노이로)왕복이나 편도로 구매 가능하다. 일정이 정확하게 정해져있지 않아어디로 나와서 귀국하게 될 지 모르겠어서일단 편도로 구입했다.(나중에 편도로 귀국편 구매) 날짜를 클릭하면 날짜별로 최저가(?)가 나타나서 편하다. 스카이스캐너 필터에는 출발시간 도착시간 대충 정할 수 있어서 좋았다.필터를 누르고 조정가능 낮에 도착하고 싶거나 너무 심야 비행기를 타기 싫다면 시간을 조정하면 된다. 물론 조건에 맞는 항공편이 없다면 하나도 뜨지 않음 =)... 원하는 항공권을 클릭하면 해..
2024.11.12 -
한달살기 계획
계획은 그러하다.헝가리에서 한달살기(업체끼고)나머지 약 2주간은 엄마와 여행 나는 소극적인 인간이라헝가리에서 빵이나 사먹고 산책이나 해도 대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으로 혼자 해외에 오래 있어본다.. 걱정 반 설렘 반.. 유럽에 가기 어려워 간 김에 스페인도 가고 뭐! 그러려고 했는데욕심을 후두둑 털어 버리고엄마도 가니까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정도 비벼보려고 한다. 좋아! 가봅시다요! 영어도 못하는데 잘 할 수 있겠지?영어권은 아니지만..걱정 된다리... 그래도 갤럭시 z flip 6 AI 통역과 함께... 가보자!
2024.11.11 -
출국 D-12 확인해야 할 사항들...
나는 파워P! 일도 바쁘고 정신 없고 그래서 아 일단 가서 유럽 거지처럼 다니자. 하고는... 별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 근데 나는 J 같을 때도.. 있다. 가는 것, 자는 것, 오는 것 정도는 정해놔야.. 마음이 편하다.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배회만 할지라도. 그래서 숙소 예약과 항공권(이건 입국시 왕복확인 필수라고 함) 예약은 모두 완료해 놓았다. 근데.. 가끔 빵꾸날 때도 있다고 함... 여튼 여러가지 해놨고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 생각해보자. (요즘은 필요 없다고 하는 것들도 있겠지만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여권사본 -항공권 프린트 -숙소예약내역 프린트 -환전방법 숙지 -공항가는 버스 예매 -로밍하고 갔을 때 막힌 곳 없나 확인 (카톡 해외 차단 등) -준비물 챙기기 -엄마 항공권..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