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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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한달살이] 성 이슈트반 성당 크리스마스마켓
유튜브에서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으면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내 로망 중 하나였다. 오늘은 점심 먹을 겸 성 이슈트반 성당 근처 크리스마스마켓에 가보기로 했다. 오늘의 알게된 것- 삼선 같은 것 찾기 매우 힘듦. miniso 나 decathlon 에 가면 많다.- 크리스마스마켓은 유튜브 배경이 더 예쁘다 다음엔 야경도 도전해봐야겠다.- 크리스마스마켓은 바가지가 장난 없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마켓은 거의 only card 이다.- 성 이슈트반성당은 유료이다.- 성 이슈트반성당 오르간 연주회도 한다.- ATM 에서 유로와 헝가리 포린트를 출금할 수 있다. 여행와서 도보로 여기 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것을 참 좋아한다.한 달 패스를 끊었음에도 불구하고걸어서 20분 거리라는 성당까지..
2024.11.28 -
[헝가리 한달살이] 중국동방항공
11월 출발항공권은 11월과 3월이 저렴하다고 하다. 부다페스트까지 대한항공 직항도 70만원이었다. 근데 인천 > 상하이 (6시간) > 부다페스트 항공권이 무려...28만원이면.. 나는 이것을 사야한다고 생각했다. '중.국.동.방.항.공' 기내에서 냄새난다.기내식 못먹는다.승무원들 영어 못한다.(이건 나도 못해서 상관 없음) 이런 리뷰도 많았지만..꽤 괜찮은 리뷰도 많았고 그리고 30만원인데 개꿀아닌가! 모험을 시작하기로 했다. 수하물도 연결해줘서 찾을 필요도 없고짐도 28kg 2개 까지 수하물로 부칠 수 있다.완전 좋잖으....나 같이 처음 혼자 먼 곳 가는 자에게는 좋은 조건이었다.(가격이..) 친절한 체크인! 을 마치고내려서 보여주라는 경유 스티커를 한 장 받아서 탑승하러간다! 이 날은 중국동방항..
2024.11.25 -
출국 D-12 확인해야 할 사항들...
나는 파워P! 일도 바쁘고 정신 없고 그래서 아 일단 가서 유럽 거지처럼 다니자. 하고는... 별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 근데 나는 J 같을 때도.. 있다. 가는 것, 자는 것, 오는 것 정도는 정해놔야.. 마음이 편하다.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배회만 할지라도. 그래서 숙소 예약과 항공권(이건 입국시 왕복확인 필수라고 함) 예약은 모두 완료해 놓았다. 근데.. 가끔 빵꾸날 때도 있다고 함... 여튼 여러가지 해놨고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 생각해보자. (요즘은 필요 없다고 하는 것들도 있겠지만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여권사본 -항공권 프린트 -숙소예약내역 프린트 -환전방법 숙지 -공항가는 버스 예매 -로밍하고 갔을 때 막힌 곳 없나 확인 (카톡 해외 차단 등) -준비물 챙기기 -엄마 항공권..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