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7. 16:38ㆍ한달살기/헝가리_체코_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슈니첼!
하면 많이추천해주는 곳이 피그뮐러
https://maps.app.goo.gl/rS4XEUoBx4Yx51QB9
Figlmüller Bäckerstraße · Bäckerstraße 6, 1010 Wien, 오스트리아
★★★★☆ · 오스트리아 레스토랑
www.google.com
무려 2호점까지 있고 예약도 할 수 있는데
연말이라그런지 예약도 안되고 영업 안내가 없어서
다른 곳을 부랴부랴 알아보았다.
데멜 줄 보고 식당도 다 저러는 거 아니야? 했는데
다행히 자리도 있고 웨이팅도 없었다.
이름 일로나? 여튼 . 빈 중심지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은 식당!
https://maps.app.goo.gl/CbjF8svNXZK8h2w66
Ilona Stüberl · Bräunerstraße 2, 1010 Wien, 오스트리아
★★★★★ · 헝가리 레스토랑
www.google.com
문이 바람을 막으려고인지 커튼으로 막혀있어서
여기가 입구 맞아?
하면서 들어갔다.
공간이 매우 협소하였는데
거기다가 단체손님까지 있어서 엄청 정신 없었다.
옆에서 그릇 깨고 난리났었음..
사진 뒤에 노란 커튼이 입구였고 놀랍게도 사진에 보이는 옷은
옆 테이블 옷 이다 =)
좁음....

나중에 알았는데 헝가리 음식점이었다 =)
그릇이 어쩐지 그레이트 마켓홀에서 본 것 같더라니..
슈니첼과 굴라쉬 그리고 오스트리아오면 감자샐러드를 꼭 먹어보래서 주문!
약간 테이블 사이즈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새콤달콤한 감자 샐러드
부담스럽지 않고 은근히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다.

이곳 굴라쉬는 좀 강렬한 맛이 덜하고 부드러웠다.
좀 더 스튜 스타일의 굴라쉬다.
그리고 등장한 밥 값 전체의 반을 차지하는
오스트리아 슈니첼.
사실 나는.. 튀긴 음식과 친하지 않은데
생각보다 바삭하고 고소해서 먹을만했다.

내가 슈니첼 먹었다 하니
본 사람들이 잼 찍어 먹어야지! 하고 한 마디씩 하던데
여기는 기본으로 주지는 않았다 =)
달라하면 주려나? 또 나는 소심이라 주는대로 먹어야지...
영어도 요청도 어렵다 ..
근데 이 곳 직원들이 진짜 엄청 친절했다.
아저씨들이었는데
그 좁은 가게를 요리조리 잘 다니면서 서빙한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시작된 웨이팅...
진짜 운 좋게 잘 들어왔다. =)
이번 여행 식당 운이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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