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동유럽여행-오스트리아] Hitomi 1050 오스트리아 일식당

순서가 엉망 진창이긴하지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올린다..

 

할슈타트 투어를 마치고 거의 8시 다 되어서 빈 숙소에 도착했다.

 

근데 할슈타트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식당에서 식사를 못해가지고....

빵 몇쪽 먹은게 전부였다.

 

너무 배고파서 야식은 잘 먹지 않는데도 먹고 자야겠었다.

 

숙소 뒤에 꽤 장사가 잘 되고 있는 

아시안레스토랑에 입성!

https://maps.app.goo.gl/9YcWqWoc96pNEZ9r6

Hitomi 1050 · Pilgramgasse 18, 1050 Wien, 오스트리아

 

 

롤, 스시, 면 류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일식당 느낌이다.

 

우리는 야채우동과 이름어려운 연어롤을 주문!

 

야채우동 비쥬얼에 놀랐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채수국물이 너무 시원해서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맛..

 

너무 배고프고 피곤해서 원효대사 해골물인지..

뭔지 몰라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엄지 올리면서 먹었다.

 

하지말 롤은 그닥.. 이었다.

저 노란 소스가 약간 귤맛? 같은 것이어서 너무 롤하고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도 오랜만에 먹은 쌀이라 즐기면서 잘 먹었다.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후식으로 과일과 포춘쿠키 까지!

 

포춘쿠키에서 나온 라인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핸드폰에 넣어놓고 다닌다.

 

2025년 행복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