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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문화제과'
아무래도...삼척사람들 주식이 꽈배기인듯... 꽈배기 달인이 있다는 것은 삼척관련 검색을 하다가 보기는 했었는데.가려던 이화루 바로 앞이었다. 영업시간:오전9시 부터 준비된 도나쓰 소진시까지 메뉴:하나하나 선택이 아니라 꽈배기/ 찹쌀도넛등 담아서 한 봉 5000원 오 꽈배기 달인이라니!! 먹어볼까?! 했는데....네? 9시 45분이요??? 이것이 무슨 일인가요.. ㅠㅠ 9시 오픈인데 45분에 소진이라니 ㅎㅎㅎ 문화제과 있는 곳이 너무 한산해서 정말.. 믿을 수 없었다.. ㅋㅋㅋ뭔가 내공이 느껴지는 간판!! 그리고 앞으로 나오니 근덕이 삼척 꽈배기 집이 있어서 갔더니 1시 이후에 살 수 있다고 하고....(12시 안된 시간이었다.)(근덕이 삼척꽈배기는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된다! 010-3447-3453)..
2024.08.09 -
삼척 '이화루'
삼척 예전엔 이렇게 먼 동네가 있나 싶었는데꽤 갈만했다-!놀기 전 점심으로 인스타에서 본 이화루에 가서 비빔 짬짜면을 먹기로 한다. 영업시간오전 11시부터10시 45분쯤 입장하였음 메뉴메뉴판 참고 =)10시 20분쯤 도착했을땐 너무 조용했다.시장이라고 쓰여만 있고 그냥 시골11시 오픈이라돌아보다가 이화원 바로 앞에 꽈배기 달인 문화제과가 있어서 봤더니....'준비된 재료가 9시 45분에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무도 없는데 믿을 수 없었다...언제 와서 다 사갔단 말인가..? ㅠㅠ 해가 너무 뜨거워 차에 앉아있다가 10시 40분쯤 일행이 가게안에 도착했다하여가게 안에 들어가보니가게안은 이미 만원이었다.... 다 어디서 나온것일까...비빔 짬짜면 3개와 탕수육 주문탕수육도 주문하면 바로 ..
2024.08.06 -
충주 '활옥동굴'
한 1-2년 전에 동굴에서 타는 카약영상이 인스타에 엄청 올라왔었는데 올해는 좀 조용하다. 충주 활옥 동굴 입장료 10000원 카약은 +5000원 화장실 외부에 있는 화장실 매우 깨끗-! 동굴 내부에도 화장실이 있다.. 습하진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시원하다는 리뷰가 매우 많아서 걱정 접고 출발-! 입구에 차량 행렬 .. 가면서 지나가는 차 보면서 농담으로 이 차들 다 동굴 가는 거 아니겠지?! 했는데 진짜였다. 그래도 주차장이 엄청 넓은 편이다. 운 좋게 들어가자마자 주차 하고 좀 멀기는 했지만 걸어갔다. 제일 먼 곳에 주차했는데 걸어서 5분도 안 걸린다. 저 철계단을 오르면 입구이다. 움직이는 익룡이 광산이었던 곳이라 여기저기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유인 매표소도 있고 키오스크로도 입장권 구입이 가능..
2024.08.06 -
원주 '그리너리'
덥다 더워...두 번째 빙수 도전기오늘은 복숭아 빙수이다-!!복숭아는 역시 치악산 복숭아-!! 🍑 몇 군데 있던거 같은데 서곡에 있는 그리너리만 살아남은 느낌이다.지나가며 보던 작은 카페 였는데..역시나 자리가 없다.2호점이 있다던데 하면서도 그냥 포기하고 차 돌릴 겸 용수골 쪽으로 가다가 2호점 발견..!2호점은 '복숭아빙수점' 이다.용수골 양귀비 축제 하는 곳 유명한 서곡막국수 집 앞-!용수골 입구에 바로 보이는거기가 바로 그리너리 2호점이다.자리는 이곳도 없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회전율이 좋다.주문하고 착석 좀 정신 없는 카페였는데 그래도 복숭아 빙수 먹을 생각에 신이 났다.17000원!드디어 등장-!!나눠 먹기 좋게 큰 스푼과 그릇도 준다.복숭아와 아래 얼음 같이 떠서 먹으니 지저분해지지 않고 ..
2024.07.23 -
듣는 사람
전화가 왔다. 멀리 보낸 택배가주소 때문에 잘못배송되었다는 주소는 빌라 1층에 있는 두개의 상가 중입구에서 오른쪽에 있는 상가를 사용하는 사무실인데사무실이 이름이 없어서주소를 쓰고 상세주소에 '(간판이 있는 왼쪽 상가 이름) 맞은 편' 이라고 보통 썼었다. 그러다가 그냥 우측상가 라고 하기도 하고 건물 주소가 있으니 같은 건물에서 맞은편이라면 대칭적인 위치에 있는 집이라고 생각할 것 같았는데..(그리고 그 동안 이런 문제도 없었고..) 이 배송기사분이 맞은편이라 하니 앞 건물에 배송을 했다는 전화였다. 근데 내가 지금은 그 곳에 없으니찾으러 갈 수 도 없고거기 계신 분들께 찾으러 가달라 부탁하기도 미안한 상황이고 오배송을 했으니 다시 보내주겠다는 말을 하길래직접 갈 수 도 있는데 못가는 상황이라 미안하고..
2024.06.20 -
원주 '코코힐'
망고빙수-!망고빙수가 너무 먹고 싶어졌다..어딘가에서 코코힐 망고빙수 찬양을 봐서주말에 망고빙수 먹으러 출동배가 불러서 와플은 패스하고망고 빙수를 주문-!25000원이라는 헉하는 가격이지만..눈 딱 감고 먹고싶은 거 먹어보기로-! 과일빙수, 팥빙수도 있다.사람 엄청 많았지만 좌석도 많고 주차장도 넓어서 별 걱정은 없는 코코힐이다.두둥...수박하고 메론과 망고 하나가 정갈하게 썰려서 눈꽃얼음 위에 올라가 있다.아래 연유 우유가 좀 깔려 있음-!과일을 다 먹고 같이 준 패션후르츠 청을 부어먹으면 된다.연유도 더 달라하면 준다.망고는 완전 팍익어서 맛있었다.망고는 왜이렇게 맛있는 걸까..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