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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고딩 때 가보고 안가본 일출봉!숙소에서 거리가 꽤 있었는데꼭 성산에 있는 칠돈가에 가야한다는 일행덕분에 오랜만에 가보기로 했다. 코스:일출봉 입구 > 정상 > 입구정상에 가려면 입장료 있음(성인 5,000)해안가 따라 걷는 길은 무료 총 소요시간:1시간 이내 주차:성산일출봉 주차장(매우 넓음 근데 차도 매우 많음!)고등학교 때 별로 힘들지 않게 일출봉에 올라갔던 기억이 있고오랜만에 그 내부가 오랜만에 보고싶어서정상에 가기로 했다. 정상에 가려면 표를 사야하고 그냥 아래 해안길만 걸으면 무료이다. 사람이 매우 많다. 돌 계단으로 쭉 이어져 있어 오르는 데 힘들지 않다. 중간 중간 전망대 겸 휴식 할 공간도 매우 충분하다. 돌아보면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 저 멀리 오름들과 한라산 까지! 식물들도 아름답다..
2024.05.10 -
원주 '여지원'
원주 여지원예지헌이 짬뽕으로 유명해서예지헌 인줄 알았으나옛 소방서 뒤에 있는 여지원이다. 영업시간:11시 오픈15~17시 브레이크타임19:20 라스트 오더브레이크타임 끝나기 한 10분 전이었나도착해서 앉아있어도 되냐고 물어보니주방장이 부담스러워 한다하여삥삥돌다가 좀 늦게 들어갔는데...마지막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이 날 손이 부족하다했나음식을 거의 40분 만에 받았다..거기다가 숙주탕수육은 금방 재료소진으로 끝나버렸던...그래도 탕수육이 맛있어서 늦은게아무일도 아닌 것이 되었다.고추 하나도 안 거슬리고유린기 스타일의 탕수육이다.새콤달콤한 소스-!짬뽕은 국물 약간 그 삼계탕 약재 맛..사장님이 국물은 꼭 다 먹으라고 하시는데배불러서 .. 남겼습니다.또 먹으러 가야겠다...
2024.05.09 -
제주 '난타호텔'
제주 도착 후 다음날한라산 등산이 목적이었던 나는한라산에서 가깝기로 유명한 난타호텔에 묵기로 했다.agoda 로 예약 2박 15만원 좀 넘게 결제하였다.등산로 까지 픽업까지해주는 게스트 하우스도 있는데나는 소심한 등산러이고조용히 오르고 싶어서혼자 난타에 머무르기로... 이 글은 길게 쓰고 싶진 않다.이 사진을 올리고 싶었을 뿐..(난타호텔의 장점은 맨 아래 썼다!)이 하르방을 실물영접 하고 왔다-!! =)슉슉슉🔪난타하는 하르방인데 ... 난타호텔은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방도 깨끗하고산 자락이라주변이 너무 조용해서 좋고(☆☆☆☆☆)투숙객에게 난타공연 할인도 해주는데힘들어서 걍 뻗음..화장실도 넓고 직원들도 친절하고가격도 괜찮고 많은 면에서 만족스러웠다. 전기차 요즘 많이 타는데전기차 저속 충전기가 있긴한데..
2024.05.09 -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코스, 사라오름(산정호수)), 하산편
하산편! 하산은 역시 마찬가지로 성판악 쪽으로 하기로 했다. 코스:성판악 탐방안내소 > 속밭대피소 > 진달래밭대피소 > 백록담(1950m) >진달래밭대피소 > 사라오름 > 속밭대피소 > 성판악탐방안내소 총 소요시간:8시간??(식사시간 + 구경 한 시간 포함)하산하면서 속밭에서 기록측정을 꺼버렸다.이유는 모르겠지만.. 5시쯤에 올라가서 13시쯤 내려온 기억이 있다..3월 14일 등반이라 가물가물하다 =0.. 주차:성판악 탐방안내소 앞 주차장 📢한라산 등반 유의사항(?)- 백록담으로 가는 (성판악/관음사) 코스는 예약필수(입산시 신분증 + QR code확인)- 백록담 가는 코스 지점 별 통제시간이 있음- 등정인증서(1000원) 받으려면 정상에서 GPS 인증해야함정상에서 이 메세지의 예약확인 링크를 타..
2024.05.09 -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코스), 등산편
나.. 게으름뱅이는 3월에 한라산에 다녀왔다.5월이 되어서야 글을 쓴다.. 제주에 자주 가보지는 않아서 더 그랬을까제주에 가면 한라산에 가자! 이런 생각은 항상 못했다.일행들이 등산을 좋아하지 않기도하고 이번엔 평일에 가고 하루는 혼자만의 시간이라한라산 등반을 하기로 했다. 코스:성판악 탐방안내소 > 속밭대피소 > 진달래밭대피소 > 백록담(1950m) >진달래밭대피소 > 사라오름 > 속밭대피소 > 성판악탐방안내소 총 소요시간:8시간??(식사시간 + 구경 한 시간 포함)하산하면서 속밭에서 기록측정을 꺼버렸다.이유는 모르겠지만.. 5시쯤에 올라가서 13시쯤 내려온 기억이 있다..3월 14일 등반이라 가물가물하다 =0.. 주차:성판악 탐방안내소 앞 주차장 📢한라산 등반 유의사항(?)- 백록담으로 가는 (성..
2024.05.06 -
부모의 사랑
생각 중독인가보다. 최근에 '사랑'에 꽂혔다.모든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나는 부모는 아니지만언젠간 부모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나는 좋은 자식이 아니다.어느 부분에선 좋은 자식일 수 있지만.? 자식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배 아파 낳은 자식은 그냥 하나의 '인간'이다.(이 '인간'이 '사람'이 되는 것은 나와 내 짝과 세상과 우리 자식의 몫이겠고.) 나는 하나의 '인간'을 이 세상에 낳고이 세상의 규칙을 먼저 태어난 사람으로써 알려주고그리고 세상에 내보내는 것이 끝인 그런 관계가 부모와 자식일 것 같다. 근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내 짝의 사랑인 것 같다. 내가 내 짝을 사랑해야 그 사랑을 자식이 배우고 자식도 그 사랑을 베풀 수 있게되고 또 자..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