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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내고향베트남쌀국수'
오랜만에 쌀국수를 먹고싶은데어디갈까하다가오랜만에 내고향 베트남 쌀국수를 방문했다.예전엔 지저분하다고꺼리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 의자 테이블에주문패드까지 엄청 쾌적해졌다.깔끔 깔끔메뉴판은 네이버에서-!일부만 가져왔다.오징어 쌀국수, 완자 쌀국수, 분짜, 춘권, 샤오메이 등 엄청 메뉴가 많아졌다.소고기 쌀국수와 분버후에 주문-!고수는 기본으로 조금 더 나오고반찬과 물은 셀프임-!예전에 판매하던 식료품은 이제 더 판매하지는 않는다.국물이 좀 달아진것 같은데 그래도 맛있다.분버후에는 족발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없고면이 좀 더 얇은 면-!기본이 맛있다 =)아 월남쌈도 시켰었다.김밥 먹는 맛이었다 왜였을까..=)..그래도 맛있었음-!배불리 잘 먹었다.
2024.06.12 -
한 줄 요 약
항상 어떤 현상에 대해서 하나의 흐름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이랬었고 이랬어서 그래서 이렇게 되었다." 나는 너무 잡생각이 많다.그래서 이 말 하다가 저 말 하다가 그러는데.. 그리고 모든 일에 이런 점이 있다면 저런 점도 있고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고나만 피해본 것 같지만 만난 사람 중에 절대 악은 없었고나도 그에게 절대 선은 아니었다. 그래서 한 줄로 이야기 할 수가 없다. 정리를 못하고 말을 제대로 못하는 나를 이렇게 포장하는 건가 어렸을 때는 책을 읽고 수학여행을 가고 다녀와서 온갖 소감을 영끌해서 장문의 소감문을 썼었는데이제는 그럴 일도 없다보니 점점 짧아진다 모든 것이 하루 소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2024.06.12 -
영남알프스 완등 기념 메달 수령
드디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물품 수령 안내 공지가 나왔다-!! 잘 안 보임... =) 일단 내용을 붙이면 어플에서 인증번호대로 수령신청을 하면된다. 신청하면서 수령일을 지정-! 수령일에 신분증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고 한다. 우편으로 받을 사람은 9월 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고 하는데 뭔가 =)... 그냥 패스될까봐 무섭구만? 일단 드디어 -! 메달안내가-!! 기대된다-!!
2024.06.07 -
원주 '목수의 진달래'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궜던..목수의 진달래에 다녀왔다.가는데만 가는 내가 핫플에 가다니...-!😁봄엔 진달래가 엄청 피는 곳인데나는 철쭉도 다 져버린 봄의 마지막에 갔다.친구랑 오랜만에 둘이 밥먹으러-!길은 조금 찾기 힘들었다. 횡성으로 가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횡성가기 전에 빠져서 건물 보이는 쪽이라고 좌회전 하지말고 우회전해서 가야한다.그럼 바로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주차장까지 올라가는 길이 차 한 대만 다닐 수 있어서 조금 불편했다.안쪽으로 주차장이 더 있어서 쭉 들어가면 된다.바깥 주차장에서 기다릴 필요는 없다.안은 매우 혼잡했다..친구랑 도착했을땐 가족끼리 많이 와서넓은 테이블 잡기가 힘들었고 2인 앉을 자리는 쉽게 잡을 수 있었다.엄청 울리는 씨끄러운 공간이다.음료뿐만 아니라 피자, 파스..
2024.06.03 -
스타벅스 2024 여름 프리퀀시
항상 동생(우리집 유일 E)생일 지나면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가 시작된다.근데 올해 우비를 준다니...요즘 개 산책 할 때 입는 우비가(무려 2018년 평창올림픽 우비)너무 더러워지고 낡아서 슬퍼지고 있었는데 무조건 달려가기로 했다.헌터콜라보로 우산하고 우비 그리고 투웨이 파우치를 준다.레디백 받았던 경력으로오픈하자마자 에스프레소 14잔을 담을 텀블러와3잔의 블렌디드를 주문이번에 나온 시즌음료들이 저칼로리라 죄책감이 덜하다.완성-!!증정품 예약 방식으로 완성 후 최소 1일 이후에 예약했던거 같아서집으로 그냥 돌아왔는데...가능 날짜가 오늘만 나와서..오늘 저녁에 또 방문하였다. =)여튼 드디어 우비를 갈아 치워서 매우 행복하다.순간 우비가 작을까봐 걱정이되었는데..기장이 짧지는 않다.매우 작고 가볍다.그래..
2024.05.17 -
원주 '함흥면옥'
오래된 가게라 몇년만에 갔다는 말을 할 수 있다. 진짜 오래된 냉면집 함흥면옥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바로 있는 꽤 유명한 맛집이다. 한 여름에는 대기 필수인 집. 냉면 한 그릇에 9000원이다. 예전엔 엄청 저렴했는데! 여기 가면 회냉면과 메밀전을 먹어줘야한다. 옛날엔 플라스틱 그릇에 회 한 가득 담겨 있었는데지금은 여느 냉면집과 비슷해졌다. 깔끔한 맛이 생겼지만 예전 맛이 그리웠음! 메밀전 예전에 3000원이었는데 사이즈가 더 커지고 5000원이 되었다! 오징어도 들어있고 회냉면을 싸먹으면 ...감동의 맛이다. 여기는 회가 막 숭덩숭덩 썰려있고 그래서 맛있었는데맛이 좀 더 현대화 되었다. 역시 ... 여기는 회냉면을 먹어야한다.엄마는 오랜만에 물냉면을 주문!하지만 나와 엄마는 회를 두 그릇 시켰..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