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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튼'
인스타에 종종 올라오는 주황색 건물 파스타와 화덕피자파는 곳! 캐릭터도 귀엽고 건물도 예쁘다. 오크밸리 가는 길에 있다. 눈에 잘 들어옴! 건물 밖이 이쁜데 추워서 못찍었다. 내부는 인스타그램에서 본 것 보다는 좁았지만 테이블간 간격이 넓고 좋았다. 커다란 샹들리에가 인상적인 인테리어 ! 좀 웅성 웅성한 분위기 자리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근데 나도 반 꼰대인건가 사람 안마주쳐서 좋긴한데 이런 모든것이 자동인 곳에 오면 좋은 곳에 왔다는 느낌은 잘 안든다. 분할결제도 가능! 무튼 시그니쳐 피자인가 그것하고 라구 소스파스타 주문! 메뉴 기다리면서 구경했는데 밖으로 산들이 쫙 보이고 이 날은 눈도 와서 기분이 좋았다. 기다리다보니 메뉴 출발했다는 메세지와 함께 로봇이 출발! ..
2023.02.05 -
원주 '카페안나'
그 유명한 곳에 다녀왔다. 엄마가 매번 가고싶어했던 곳! 신림이라 멀기도 하고 문도 일찍 닫아서 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연차낸 김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자그마한 카페였다. 인스타에 사진들을 보면 요즘 많은 그런 대형카페인줄 알았는데 아담아담하다. 시골살 때, 보건소 건물 느낌 ㅎㅎ 또 때 맞춰 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하고 있어서 더 그래 보였다. 작게 베이커리도 판매 하고 있었고 커피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다. 엄마랑 스콘이랑 아메리카노, 흑임자 라떼를 주문! 흑임자 라떼, 툇마루 흑임자라떼 두 배정도 되어보이는 양이라 하마는 즐거웠다. 스콘도 빠삭하니 맛있었고 ㅎㅎ 나와서 용소막성당 산책도 할 수 있고 낮에 한번쯤 여유갖고 가면 좋을 듯 하다. 평일 점심이라 사람 별로 없어서 좋았는데 우리 나올 때 쯤 많..
2023.02.04 -
원주 '예테보리'
엄마 생신파티 ? 까진 아니어도 맛난거 먹어보고자 방문한 예테보리 생긴지는 좀 오래된거 같은데 새로운거 좋아하는 엄마가 가보고 싶어해서 방문했다. 네이버로 예약 가능하다. 위치는 시청 바로 앞에 아웃백 뒷편에 있다. 대충 메뉴만 보고 갔는데 갔더니 점심에는 샐러드바도 운영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다양한 샐러드와 과일 빵과 스프가 있다. 주문한 메뉴는 '렉스묘르고스'와 '판비프' 이름도 어렵다. 렉스묘르고스는 빵위에 분홍새우랑 달걀 토마토 야채등이 올라간 샐러드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빵이 깔려있는 오픈 샌드위치 느낌?? 판비프는 갈색 소스로 덮힌 함박스테이크와 미트볼 사이 고기 요리 엄마는 판비프가 맛있었다고 했고 나는 렉스묘르고스가 맛있었다. 엄마가 렉스묘르고스가 별로라고 한 이유는 너무 짜서 새우가 짭쪼..
2023.02.04 -
수영 :: 접영 몸 띄우기
접영을 할 때 제일 문제는 팔동작을 할 만큼 상체가 뜨지 않는 것이다. 강사님은 킥으로 쭉 눌러줘야 한다고 하시는데 아니된다.. .ㅠㅠ 입수 킥 한번 엉덩이 뽁 올라오고 수면가까이 왔을 때 팔동작위해서 킥 한번! 오늘의 깨달음! 킥을 차면서 물을 잡고 팔을 돌리는게 아니라 물을 먼저 잡고 킥 그 다음 팔을 돌려주면 상체가 조금 더 뜬다! 킥 > 입수 > 수면쯤 올라오면 > 물잡기 > 킥 > 팔돌리기 > 다시 머리먼저 쑥! 이게 반복이 되어야 한다.... 어렵다 접영...
2023.01.17 -
울산 '스타벅스 일산비치DT점'
주말에 비도오고 꾸질꾸질 한 것이... 근데 일도 해야하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가고 싶었으나.. 이번달 거지인 나는 스타벅스 쿠폰을 사용해야만했다. 작년 12월? 오픈이었나 생긴지 얼마 안된 일산 스타벅스에 가기로! 해월당에서 회센터 가는 쪽으로 바다 따라가다보면 나타난다.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 날이 궂어서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한 나는 바보였다. 사람 엄청 많음... 2층으로 되어있었고 3층은 뭔지모르지만 막혀있었다. 1층도 2층도 좌석이 꽤 많긴했다. 큰 테이블에 노트북 들고 착석 일 할 분위기는 아니지만 조금만 하다 가기로 한다.. 바다나 보면서 유유자적하게 주말을 보내고 싶었는데.. 정말 씨끄럽다 =)... 자리 잡고 2층에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 얼그레이 케이크였는데 생각보다 슬림한 비쥬..
2023.01.17 -
원주 '코코힐'
고픈 배를 부여잡고 원주에 내렸는데 딸기 와플이 너무 먹고싶었다. 그 하이킥시절 유행했던 두툼한 카!페!와!플! 말이다. 고민하다보니 전에 들렀던 코코힐이 생각났다. 여기는 그런 와플 말고도 동글 동글한 에그와플도 판매하는 곳이다. 행구동 들어가는 그 수변공원 지나 있는 회전 교차로에서 공고 반대쪽으로 쭉 쭉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 주차장도 넓어서 좋은듯! 도착하고보니 에그와플이 더 땡겼고 딸기말고 다른 제철과일 왕창 들어간 와플이 먹고싶어서 주문! 음료는 딸기 딸기로 !! 나는 딸기라떼 시켰는데 하나는.. 스무디였나 뭐 딸기음료다! 딸기철이라 그런지 딸기가 잔뜩 있다.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와플이 너무 맛있었다. 중간에 감이 나와서 띠용 했는데 그것도 별미로 맛있었고 음료 또한 ㅠㅠ 또 먹고싶다.. 침..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