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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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타코의 집'
나는 한국형? 멕시코 음식을 좋아한다. 오리지널은 먹어본 적이 없다. 고수를 싫어하는데도 타코나 부리또에 들어간건 잘 먹을 수 있다. 원주 해청아파트 들어가는 대로변에 바로 위치해 있다. 시립도서관에서 하이마트 방향으로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 까만 간판이라 그냥 지나칠 수 도 있다. 원주에 몇몇 타코집이 있는데 태장동 작은섬 여긴 소프트 타코가 정말 맛있다. 여기는 사진을 안찍고 그냥 잘 먹고 나왔는데.. 어차피 또 갈 의향이 매우 있으므로 그 때 찍도록 하고.. 이 날은 하드쉘타코가 먹고싶어서 방문하였다.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바뀜. 역시사진은없다. 세트메뉴는 하드쉘 타코 구성이었다. 메뉴판사진이그런데실제로그랬음 하드쉘 타코를 주문하면 소스선택이 나오는데 이걸 잊지 않..
2023.03.13 -
원주 '가배리치'
사진을 진짜 안찍어서 항상 사진이 없다. 그래도 맛있었던 집 소개! 영업시간은 22시까지!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22시까지라 짧지 않은 영업시간인데 우리같은 부엉이들은 아쉽기만하다. 꽤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주차하기 어려운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카페 앞에 세네대 쯤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아주 좋다. 네이버 찾아보니 브런치 메뉴도 꽤 있는 듯하다. 나는 밀크티! 내 단짝은 생딸기라떼 그리고 이 주에 디져트가 너무 먹고싶어서 잘 안시키던 디저트까지 매번 주문하고 다녔다. 티라미수!추가! 시그니처 메뉴였던 밀크티는 티 맛이 인조적이지 않아서 맛있었고 딸기라떼도 맛있었는데 딸기조각 먹을때 목젖 강타에 주의해야한다. 티라미슈도 좀 더 녹았다면 맛있었을텐데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다음엔 호두파이도 먹어..
2023.03.13 -
원주 '테하스'
무튼에서 밥먹고 카페 찾아보다가 근처에 있는 곳은 마감이 일찍이라서 그냥 온길을 되돌아가다가 아무데나 가기로 했다. 그러다가 바로 발견한 '테하스' 1층은 바베큐 레스토랑 2층은 카페로 되어있다. 올라가는 길이 좀 긺. 올라가는 길에 처음 보이는 주차장 말고 매장 바로 앞 주차장도 있다. 올라가는 길 내내 미디어 아트가 뿜뿜 함.. 화려.... 🤩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 새 느낌의 건물이다. 계단 올라가는 길에도 계속 바뀌는 미디어아트 아 1층에 미디어 아트가 전시된 큰 방도 있었다. 입구에서 왼쪽방향! 그린티 라뗴와 땅콩버터 베이스의 크림라떼?! 시그니처 음료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시그니처라떼 였을까... 음료도 나름 맛있고 큰창으로 밖이 잘 보여서 좋았다. 낮에 오면 경치가 좋고 밤에 오..
2023.02.12 -
원주 '무튼'
인스타에 종종 올라오는 주황색 건물 파스타와 화덕피자파는 곳! 캐릭터도 귀엽고 건물도 예쁘다. 오크밸리 가는 길에 있다. 눈에 잘 들어옴! 건물 밖이 이쁜데 추워서 못찍었다. 내부는 인스타그램에서 본 것 보다는 좁았지만 테이블간 간격이 넓고 좋았다. 커다란 샹들리에가 인상적인 인테리어 ! 좀 웅성 웅성한 분위기 자리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근데 나도 반 꼰대인건가 사람 안마주쳐서 좋긴한데 이런 모든것이 자동인 곳에 오면 좋은 곳에 왔다는 느낌은 잘 안든다. 분할결제도 가능! 무튼 시그니쳐 피자인가 그것하고 라구 소스파스타 주문! 메뉴 기다리면서 구경했는데 밖으로 산들이 쫙 보이고 이 날은 눈도 와서 기분이 좋았다. 기다리다보니 메뉴 출발했다는 메세지와 함께 로봇이 출발! ..
2023.02.05 -
원주 '카페안나'
그 유명한 곳에 다녀왔다. 엄마가 매번 가고싶어했던 곳! 신림이라 멀기도 하고 문도 일찍 닫아서 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연차낸 김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자그마한 카페였다. 인스타에 사진들을 보면 요즘 많은 그런 대형카페인줄 알았는데 아담아담하다. 시골살 때, 보건소 건물 느낌 ㅎㅎ 또 때 맞춰 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하고 있어서 더 그래 보였다. 작게 베이커리도 판매 하고 있었고 커피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다. 엄마랑 스콘이랑 아메리카노, 흑임자 라떼를 주문! 흑임자 라떼, 툇마루 흑임자라떼 두 배정도 되어보이는 양이라 하마는 즐거웠다. 스콘도 빠삭하니 맛있었고 ㅎㅎ 나와서 용소막성당 산책도 할 수 있고 낮에 한번쯤 여유갖고 가면 좋을 듯 하다. 평일 점심이라 사람 별로 없어서 좋았는데 우리 나올 때 쯤 많..
2023.02.04 -
원주 '예테보리'
엄마 생신파티 ? 까진 아니어도 맛난거 먹어보고자 방문한 예테보리 생긴지는 좀 오래된거 같은데 새로운거 좋아하는 엄마가 가보고 싶어해서 방문했다. 네이버로 예약 가능하다. 위치는 시청 바로 앞에 아웃백 뒷편에 있다. 대충 메뉴만 보고 갔는데 갔더니 점심에는 샐러드바도 운영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다양한 샐러드와 과일 빵과 스프가 있다. 주문한 메뉴는 '렉스묘르고스'와 '판비프' 이름도 어렵다. 렉스묘르고스는 빵위에 분홍새우랑 달걀 토마토 야채등이 올라간 샐러드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빵이 깔려있는 오픈 샌드위치 느낌?? 판비프는 갈색 소스로 덮힌 함박스테이크와 미트볼 사이 고기 요리 엄마는 판비프가 맛있었다고 했고 나는 렉스묘르고스가 맛있었다. 엄마가 렉스묘르고스가 별로라고 한 이유는 너무 짜서 새우가 짭쪼..
2023.02.04